멋진 디자인 훌륭한 기능성 아이콘 헬멧!
오토바이를 사고도 몇날 몇일을 그 냄새나는 헬멧(주신분 죄송^^;)을 쓰고 다니다
결국 중고나라에서 지르게 되었다 처음보자마자 이거다!!하고 일단 결정하고
다른 비교 상품을 찾아다녔으나 결국 이 헬멧으로 결정하고 연락을 했다
오토바이나 헬멧을 고를 때 중고지만 산지 얼마 되지않은 것 그리고,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것만을
찾아다닌 결과 일반 중고보다는 좀 비싸지만 A+급으로 구할수 있었다.
뚜둥!! 박스한번 무지하게 크다
회사가 퇴근 뒤 10시가 넘어서야 용산에 도착하고나서야 판매자분을 만날수 있었다
만원만 깍아달라는 실갱이를 벌였지만 내가 보기에도 양심상 너무 새거이고
깍아주는 대신에 전미라쥬 오너였으니 에어필터와 오일을 택배로 보내 준다는 말을 듣고
오케이 했다 중고로 25만원(피같은 내돈!!)새거는 32만원에 요즘은 행사로 오픈페이스를 준다.
펼쳐보니 가장 먼저 설명서가 눈에 띈다
조그만 하고 죄다 영어로 쓰여져 있어 무슨 소리인지 몰랐지만
그림이 대신해 주고 있기에 또 헬멧이 뭔 설명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그냥 패스~
박스 안을 살펴보니 과연 비싼 값을 한다. 유행 타지 않는 저 헬멧가방이 마음에 든다.
가방을 자세히 살펴보니 단추가 달려있고 그안에 포켓이 있었다
단순히 헬멧을 넣는 것이 아닌 다른 물건도 수납가능하다는 이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여기서 또 한번 비싼값을 한다라고 느꼈다 -_-
가방에서 헬멧을 꺼내보니 또 역시!!! (나혼자 몇번을 감탄하는 건지 원~)
같은 사진을 수십번 봤지만 이렇게 실물을 보니 과연 비싼 값을 한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사출 관련회사를 다녀봐서 아는데 저런 광택이 나오려면 일단 돌로 금형을 가공하는데
특히나 헬멧같은 구 형상은 그 수가공에 있어 매우 힘들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이렇게 매끈한 바디와 뛰어난 도장실력....쩝...역시 좋다
반짝반짝 빛이 난다.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든다.
행여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돈아깝다는 생각이 들텐데.
사길 잘했다. 일단 뽀대가 난다.
뒤에도 멋있다.
안을 살펴보니 내피도 고급스럽다
탈부착식이라 더러우면 손빨래 하면 그만이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인 고리..
비교할 부분은 아닐줄 알지만 오토바이 사면서 받은 HJC헬멧은 고리가 안전벨트식 고리로 되있어서
한손으로도 조작하기 쉬웠지만 아이콘헬멧은 저 기다란 줄을 반대쪽 2개인 철고리에 꼬아서
단추로 결합하는 식이라 두손으로 해도 보이지 않고 익숙치도 않아서 시일이 지난 뒤에도 많이 애먹고 있다
개선의 여지가 필요한듯..
지금은 그냥 2개의 고리안에 통과하여 단추로 잠그고 활동중!
자 이제 기능들을 알아보면
먼저 첫번째 통풍구멍인 저곳은 (아래쪽과 비교해 보면 쉽지만)
스위치를 위아래로 움직이면 개폐가 가능하다
이건 닫은 모습..
안경을 끼는 나로서는 안에 서리가 끼는데(물론 김서리 방지 코팅을 해놨지만 끼긴 낀다)
저곳을 열어놓고 주행하면 단 1~2초안에 김서림이 사라진다.
이건 입쪽 통풍로
이것도 마찬가지로 좌우로 개폐가 가능하다
마치 마징가로봇의 입을 보는 듯하다
굳건히 닫혀 있는 모습
머리쪽 통풍구보다는 이쪽을 열어두는게 여러모로 좋다
김서림은 물론 말할때도 편하니..
머리쪽에 들어간 바람이 뒤로 나오는 구조로 되있어 적어도 강한 바람에
머리가 꺽일 일은 없을 듯..
여담이지만 이 헬멧을 결정하게 된 이유 중하나가
(어떤 분의 리뷰중) 시속100으로 달려도 머리가 꺽이지 않음은 물론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도 주행시 바람에 영향을 적게 받는 다는 것이어서
디자인은 물론이거니와 기능에도 마음에 들어서이다.
실제로 내가 착용하고 120까지 밟은 상태에서 바람의 영향을 체크한 결과
그분 말처럼 고개가 앞뒤는 물론, 좌우로 돌려봐도 큰 지장이 없음을 알게 됐다. ㅎㅎ
좋은건 역시 다르다.
다만...대두현상은 피할 수 없음에 또 한번 아쉬워 하는 나였으니..
아라이나 쇼에이같이 비싼게 아니면 대두 현상은 다 비슷비슷 한가보다
아라이는 많이 봤지만 써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뭐~괜찮다.
일단 쓰다가 버린 HJC보다는 가벼운것 같고 디자인에서는 비교할수 없으니까~
역시나 아쉬운 대두현상 ㅠ_ㅠ
정말 디자인은 끝내주는 것 같다
불꽃이나 해골문양은 너무 화려한거 같아 고른 저 디자인도 좋고
특히나 색깔도 빨간색이 포인트라 멋지다
비록 2번째 쓰는 헬멧이지만 블러그나 헬멧 쇼핑몰을 수십군데나 돌아다니며
정보를 구하고 쇼핑몰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추천을 받고 이렇게 직접 사용해보니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돈이 더 많았으면 당연히 더 비싼 아라이나 쇼에이를 샀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선수도 아니고 더구나 매니아라 하기에는 아직 배울게 많이 남아서
이렇게 가격 대비 성능엔 훌륭한 아이콘 에어프레임을 사게된 것이다
우리나라 HJC도 헬멧을 정말 잘 만들지만 우리나라여건상
바이크의 인식이 좋지 않고 그로 말미암아 타는 사람들 또한 소위 돋보이고 싶은 학생들이 대세이기에
이렇게 멋진 디자인으로 제작된 헬멧이 잘 팔릴수 밖에 없다는 게 나의 지론이다
물론 HJC를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은 반문할 수 있겠지만 거리를 나가보라
대부분 아저씨들이나 단색으로 쓰고 다닐뿐 요즘애들은 개성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나같아도 이런 디자인을 선호할수 밖에 없는 것이다.
P.S:하지만 비싼건 좋은게 아라이 마크만 보아도 단색이건 디자인이건 상관없다
일단 대두현상까지 안가도 되고 그 마크 만으로 가치가 십분 발휘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