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를 삽니다 - 톈푸차좡, 다자란제, 베이징
차를 시음해볼 수 있다니, 한번 해볼까요?
고급 보이차는 아니지만 보이차 중에서는 좋은 걸로 꺼내준다고 합니다.
보통 2-3번이 아니라 좋은 보이차는 7번도 우려마실 수 있다고 해요.
다기 세트가 참 탐이 나더군요. 여행시작무렵인데 들고갈수도 없고 ! 내참!
이렇게 다 구입하면 얼마니? 라고 물어보니, 가격면에서 구입불가군요! ㅋㅋㅋ
다음 기회에 출장차 온다면 사가야지!
질좋으면서 싼 걸 원해.
그래서 산 보이차! 아버지에게 선물드렸습니다. 참 향이 진하더군요.
톈푸같이 차전문점에 가거나 까르푸같이 대형할인마트에 가서 사는 것이
덜 속고 그나마 품질이 나은 것을 사는 길이라 합니다.
속아도 보고 좋은 차도 마셔도 보고 해야 감각이 늘겠지요.
쿤밍에서 뵈었던 스님들이 말씀해주신 팁인데요..
생차를 사서 10년이상 장독에 두면...발효가 되서 먹을 만하다고도 하시고요.
차 전문점에 가서 차를 시음할 때, 아이, 나 이런건 너무 싸구려라서 못먹겠다 라고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면 정말로 뒷문에서 자신들이 아끼는 차를 꺼내서 시음하게 해준다는 말도 들었습니다만,
제가 경험한 것은 아니니까 - 여기까지!
차후에 기회가 되면 차 수확을 하는 곳에 가서 진짜 보이차를 만나보고 싶기도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