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부산항에 - 부산 여행 백배 즐기기!
길 위의 노래 세 번째 시간, DJ 길군이 띄워 드립니다.
영원한 젊은 형님 조용필이 부릅니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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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필 형님이 그렇게 돌아와 달라고 외치시던 부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비록 몸은 책상 앞에 있지만 오늘 하루만은 마음만으로
부산여행을 함께 떠나보시죠~
부산여행 백배로 즐기는 Tip!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 아쿠아리움, 동백섬,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대교,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
손님, 어데로 갈까요??? 
(사투리 버전~ㅋㅋ)
봄이 되어 꽃이 핀 동백섬은 어떤 모습일까요?
시기가 시기인지라 봄꽃은 없지만 초록이 짙은 동백섬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해운대역에서 한 정거장만 더 가면 동백역이 나옵니다.
동백역에 내려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에 동백섬이 있고요.
2005년 APEC 정상회담이 있었던 '누리마루 APEC하우스' 때문인지
동백섬에는 하루에도 수 천명의 관광객이 찾아 온다고 합니다.
멀리 보이는 광안대교와 심플한 등대, 그리고 눈 앞의 부산 바다까지!
오랜 옛날엔 하나의 섬이었다가 이제 육지로 연결되었다고 하는데요,
시간의 흐름 만큼이나 볼 거리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동백섬을 지나 해운대로 향하니,
형제 떠난 부산 항에서 슬피울던 갈매기가 보이는군요!
부산의 진면목은 뭐니뭐니 해도 바다!!
한 여름의 폭염도 날려버릴 것 같이 시원한 해운대 바다 냄새가
사람들의 발길을 계속 잡는 걸까요?!
차가운 바닷물에서 물장구 치는 생각만으로도 즐거워지는 지금만큼은
뜨거운 여름이 그리 싫지는 않습니다. ^^
자, 이번엔 여러분께 홍콩의 백만불짜리 야경보다 멋진
황령산자락 끝도로에서 찍은 부산 최고의 광안리 야경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곳이 진정 부산이란 말인가~!!!'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실 겁니다.
벌써 인터넷 창을 띄어 놓고 부산행 티켓을 예약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여기서 끝내기는 살짝 아쉬움이 남죠.
부산 여행의 하이라이트!
마무리는 군침 도는 바다 음식으로 대접하겠습니다^^

파도 소리 들으며 즉석에서 먹는 신선한 조개구이,
어시장에서 막 잡아올린 회로 즐기는 팔딱팔딱 생선의 맛,
바다에서 맛보는 육지의 참 맛, 부산족발과
부산에서 먹어야 진짜 먹었다고 할 수 있다는 냉채족발까지.
오감을 짜릿하게 만드는 맛있는 음식들과
어린시절 언젠가 맡았던 것 같은 짭조름한 바다내음.
그리고 끝을 알 수 없는 드넓은 바다의 평온함.
이런 이유로
용필 형님은 부산으로 돌아오라고 그렇게 외치셨나봅니다.
다행히 그리웠던 형제가 돌아왔다니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하핫,
이번 주 길 위의 노래.
용필 형님의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함께 했습니다.
DJ 길군과 함께 한 시간 즐거우셨나요?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으로 기운내는 DJ 길군.
오늘은 이만 물러갑니다.
See y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