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정글


(4-1)대만..타이완 타이페이 여행기08.09.11~14 (마사지.소고.공항)


엄마와 함께한 대만 여행   i love  taipei..

14일 오후 1시 30분 비행기로  한국을  가야하는  일정이였던  우리가족은 

13일날 부터  무섭게  불어닥친 태풍 때문에 14일,,11시간 연착이라는 말을 듣게되었습니다..

결국 15일이 되는 새벽 12시 몇분비행기더라-.- 한국 도착은.. 15일 새벽 3~4시쯤..

좋게 좋게 생각하자.. 어짜피 한국갈 시간을 벌었다고...

 

 

13일..

 

밥 먹고 들어오는길..호텔 옆 마사지 샵이 문을 열었다..

낮엔 비때문에 못열었던듯..

발마사지 40분에.. 타이완 달러 600元  

엄마 뒤쪽으로 있는 수돗가(?)에서.. 발을 담궜는데.. 따꼼따꼼 한 것이,,

비에 젖고 퉁퉁불은 발이 벌써부터 풀리는 듯 ...

스러운 아저씨에게 발을 맡겼다..

(사진이라도 찍어놓을껄 이제와서 후회하는 소심한 1人...)

한국말은 잘 못하시는 듯 했으나,, 아프다고 할때마다 어디어디가 안좋은거라며 얘기해주셨당,,

아저씨 아귀힘이 얼마나 좋으시던지..꾹꾹 눌러주실때마다 ..으윽 으윽...

오빠와 ..나중에 공항에서 얘기했는데..

남성분들은 엄지발꼬락에 털이 많은데..거길얼마나 꼬실리면서 마사지를 하는지..

일부러 그런거 아니냐며.. 배꼽잡고 웃었다.

오빠 마사지 해주신 아저씨는 한국 담배 '아리랑'에 관심을 가지시며..

자기 담배와 한가치 바꾸자고 해서 바꿨다는..^^...

늦은 체크인을 한후.. 호텔에 짐을 맏기고..

어제는 태풍때문에 문닫았던.. 소고백화점도 문을 열었다길레..

그길로 나섰다..

(호텔앞 국기..울나라껏도 있다.. 흐믓~)

보아 유명한것같기도하고... 엄마는 12일날 .. 내가 혹시몰라 팁으로 쓰라고 주었떤 2달러로..

식빵하나를 사가지고 오시더니..빵 너무 맛있다며..

13일날 날 또 댈꾸가셨다..구경가자고..결국 우리도 선물용 빵을 6만원어치나 지르고 나왔다는..ㅋㅋ

가벼운 플라스틱 동그란 동전.. 들어갈땐 찍고.. 나올땐 동전 주입구에 넣음 되는거..

엄마는 우리나라도 종이말고..이런걸로 만듬.. 종이 버리지도 않고 괜찮을것같다면서..신기해 하셨다..

(지하철 패스 끊는 방법은 태국과 같다. 가려고 하는 역을 보면 20원..25원..등..

가격이 적혀있고..그 가격을 클릭하고 인원수를 클릭하고 돈을 넣음 되는..아주 간편한 시스템

지하철은 무지 깔끔하고..우리나라와 비슷해서.. 갈아타기도 편하고.. 걱정할것없음!)

중샤오푸씽'역에 있다..^^

동생이 좋아하는 '모스버거'에 들렀다..버거 두개를 셋트로 주문했다..

가격면에서는.. 그다지 착한 햄버거가 아니기에 패쓰!!!

저 아이스크림을 담은 와플 콘... 바삭거리는게 너무 맛있다..

보니 미국계 아이스크림 전문점 같던데.. 우리나라엔 없는듯....

또 멋을것을 찾았다.. ( 나의 여행스타일은 많이 먹어보고 보자 라는 위주기때문에^^;;덕분에

울 엄마는 몸무게가 한국와서 제어보니 최고치에 달으셨다고...)

어묵이다.. 신기하게도 어묵만 그릇에 담아.. 달콤한 된장?비슷한 소스에 어묵을 찍어먹는다..

그 이후에.. 그릇을 가져다 주면.. 국물을 떠주시는데.. ㅋㅋ 생각보다 맛있따^^

생긴건 저래도 맛있다..ㅋㅋ 저 위에 올라와 있는 빨간 고춧가루는..

많이 맵다-.-.. 하지만 대만음식이 싱거워서 매운게 그리운 우리는 저 고춧가루를 사랑했다...

시키신거라던데.. 보니.. 불고기 비빔밥이였다.. 조금 달고..조금 싱겁고.. 하나도 안 맵지만..

한국음식이 그릴울땐.. 한국음식이 최고

호텔을 나섯다..

뭐가 저리 신나셨는지 울 맘은.. 해맑게 웃고계신다^-^

시간이 좀 남아서 앉아서 쉬고 있는중..동생이 시먼띵에서 태풍부는 13일날 혼자 나가서

받고온 네일아트를 자랑중..^^ 저 네일아트가 700元... 700*30= 21000원정도..

경유도 하지 않아서 비행기에 사람이 없다..

처음 수속 밞기전 공항에서.. 혹시..비행기 또 연착되는건아닌지 걱정하고 있던 나에게

울 엄마는 해맑게 웃으시며 "한국사람 안보이는게 우리 4명만 비행기 타고 가는거아니냐구 하면서

우린 배꼽잡고 웃었는데.. 세상에나 그게 현실이 되었다..

대한항공 승무원분들에게 .. 울엄마.."혹시 우리가 안탓으면..........?"

승무원" 그럼 한분만 모시고 한국으로 가야지요.......^^"(웃는게 웃는걸로 안보였음;;ㅋㅋ)

덕분에.. 비행기엔 5명이.. 여기저기 자리잡고.. 아주 편하게 자면서 한국을 올수있었다..

좀 안정된 후에 드릴까요..??"

우리" 그냥 이따 주세요..."

열심히 자고 있는데.. 기내식이 나왔다.. 생선과 닭.. 닭을 골랐는데..대만 특유에 향신료향...켁..

그래도 다 먹은 나^^;;; 

승무원이 동생에게 얘기한다.." 입맛엔 맞으세요..?? " 하면서.. 기내식이 많이 남았나보다..(불쌍해..ㅠㅠ)

더 드시고 싶으시면 말씀하시라고...........ㅠ_ㅠ..(완전..ㅠㅠ)

공항에서 햄버거와 국수만 안먹었어도 생선에 도전할수 있었는데!!!

날씨가 도와주진 않았찌만.. 그것도 추억이라 생각하고 있다..

친절한 나라.. 대만이여... 안녕....


2010/03/21 15:29 2010/03/21 15:29
top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