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발이 6개가 되다
헤라엔비하고나서 더욱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동대문시장을 매일 출근하다시피 다니다 보니
해야할 일은 많은데 오고 가는 길에 시간을 많이 허비하게 되어
내 시간만 반으로 줄어버린것만 같았다.
또 야외촬영을 하니 짐보따리가 하나 둘이 아니고
집에 돌아오면 짐을 풀어 정리하지도 못한채
피곤해 쓰러져버리곤 했다.
다음날이면 옷이 구겨져 모두 다림질을 해야 한다는....
나에게 있는 재산이라곤 체력과 시간 두 개 뿐인데
그 재산을 잃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여
이번에 중고차를 하나 구입했다
아는 분을 통해 직거래를 한 덕에
내가 원하는 가격에 맞춰 저렴하게 구입한
핑크색 엑센트!
처음엔 하얀차를 타고 싶었지만
우연히 만나게 된 핑크색 너무 맘에 든다!
오늘 차량 등록하고
수리 맡겨놓은 걸 오빠가 저녁에 찾아오기로 했다.
저녁에 여성경제인협회관에서 '파티플래너' 수업이 있는데
오빠가 여기까지 가져오면
내가 거기서부터 집까지 시운전을 해보려고 한다
즐거운 기대가 있는 하루다 ^-^
이제 시간을 더욱 아껴쓰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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