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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둘째날(해피타운)


해피타운은 중국 정통 기예 및 오토바이쇼를 보여주는 곳이다.

중국 서커스단의 기예는 처음보는 것이지만

신비감보다는 얼마나 연습을 하면 저렇게 될 수 있을까하는 측은함이

먼저 떠올랐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펼치는 곡예에 가까운 묘기를

볼때는 그러한 기분이 더 들었다.


실내에서 사진은 별로 찍고싶지 않지만 

또한 공연 촬영은 금지되어 있었지만 찍었고,

그중에서도 그나마 나은 몇장을 올려본다.

이럴때 카메라를 바꾸고싶은 충동이 엄숙해 온다. (바꿔버려?????)

마지막으로 펼쳐지는 오토바이묘기는 정말 곡예에 가까웠다. 조그만 오차만 발생해도 큰 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원통에서의 오토바이 쇼!    한참을 보다가 오토바이에서 뿜어대는 매연때문에 숨을 쉬지 못할 정도가 되자(내 기준) 묘기보다는 짜증이 나서 빨리 끝나기를 기다렸다. 하필이면 사진을 찍기위해 원통 가까운 곳에서 자리잡다보니 그 매연은 더 심했다.   해피타운 주차장 양쪽에 자리잡고 있는 돌무덤은 참 이채로웠다. 제주도의 묘지문화를 대변해 주듯이 이장하지 않고 떳떳이 주차장의 정원마냥 놓여있는 묘지들... 제주도 곳곳의 밭 한가운데에 있는 묘지들도 언젠가는 사라지겠지...    
2012/02/10 10:28 2012/02/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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