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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신장실의 김침은 수간호사님과 모든 간호사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주일에 3차례 투석을 받으시는 한태문 환자의 딸입니다.

아버지께서 투석을 하시는 모습을 처음에는 지켜 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곳 인공 신장실의 김침은 수간호사님과 모든 간호사님들이 아버지를 대해 주시는 모습에서 가족적인 맞이와 투석 시간 내내 정성어린 간호에 참으로맘에 위로와 안정을 주었습니다.


늘 투석 때마다 마음으로 주사를 꽂는 모습이며, 아버지의 어떠한 물음에도 웃음으로 한결같이 대답해 주심에도 조금의 체위 변경에도 경보를 울려되는 신호음에도 언제나 기쁘게 달려와 가족처럼 간호해 주시는 모습에서 정말 간호사님들의 모습을 다시금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버지랑 동행하면서 주위의 환자분들 보호자 중의 어떤 분의 말씀도 다른 곳에서 투석을 받아보았지만 이곳은 정말 조심스럽게 마음으로 바늘을 꽂아 주어서 고맙다고 그래서 멀어도 이곳을 찾아 오노라고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투석을 하시면서 몰라서 어려워하는데 주의 상황부터 그 때 그 때의 증세에 따라 언제나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알부민 주사를 맞는 부분 등 여러부분에서 배려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이번에 아버지의 약의 목록표를 친절하게 정리하여 주셔서 참으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욕창이 생겨 체위 변경을 해야 되어 자주 기계를 울리곤 하는데도 오히려 욕창도 치료해주시며 더 걱정해주심에도 이 자리를 빌어 인사드립니다.

일주일에 3번씩 3시간 이상을 투석을 하시기에 이제는 삶의 동행자라고 이곳 인공신장실에서의 여정을 따스함으로 엮어주신 수간호사님과 간호사님들께 다시금 감사의 맘을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2012/02/06 10:13 2012/02/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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